한주 한 주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벌써 12월이라니...
이번주 우리 팀의 협업프로젝트는 익명 사이트를 만들기로 했다
기획
사용자에게 제공: 익명을 보장한 게이글 게시
주 사용자: 전 연령층 남녀노소
목적: 친한 지인 또는 가족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 그럴 땐 모르는 사람에게 말하고 싶기도 하다.
그렇게 해서 만들기로 했다.
콘텐츠는 익명 게시글을 올릴 수 있다.
디자인은 밝은 이미지로 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명
Burrow
프로젝트명은 익명사이트다 보니 익명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이름이었으면 좋겠어서 스타그래프를 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Zug의 burrow로 정하게 되었다.
자신의 모습을 감춘다는 익명과 잘 맞는 이름 같다.
프로젝트명이 정해졌으니 역시나 빼먹을 수 없는 로고를 만들었다.ㅋㅋㅋ
API 명세
- 게시글 API명세
- 유저 API명세
- 댓글 API명세
위와 같이 팀원들과 API설계를 했다.
API 설계 역시 힘들다
중간에 중복되는 API들도 있어서 몇 개 삭제했다.
ERD
이것 역시 팀원들과 상의하에 ERD를 작성했다.
나는 아직 EDR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것 같다 좀 더 공부해야겠다..ㅎㅎ ㅠㅠ
와이어 프레임
와이어 프레임은 다들 너무 잘 만드셨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ㅎㅎ
팀원들 미적 감각이 너무 좋아요! UXUI 디자이너 해도 될 듯..ㅋㅋㅋ
중간에 버로우 된 프로필사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수 구현기능
- 사용자 인증기능
- 회원가입
- 로그인, 로그아웃
- 프로필관리
- 프로필 수정
- 비밀번호 변경
- 게시물 CRUD 기능
- 사용자별 수정 삭제 권한 별도로 제어
- 댓글 CRUD 기능
- 사용자별 수정 삭제 권한 별도로 제어
이렇게 필수구현해야 하며 이중 나는 게시물 CRUD를 하기로 했다.
직접 CRUD 구현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ㅎㅎ
Git Repository 생성
팀장의 Git Repository로 깃허브를 통하여 협업하기로 했다.
처음에 Readme만 작성된 Repository로 협업하려다 중간에 PullRequest시 충돌될 문제를 우려하여
패키지 경로와 사용할 라이브러리까지 미리 세팅하여 브랜치 하였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 분명 깃허브에 커밋할 때 패키지 경로를 아래 사진과 같이 다 만든 뒤 커밋하였는데 패키지들은 커밋되지 않았다.ㅠ (아마 비어있는 패키지는 커밋되지 않는 듯하다. 실행에 문제가 없으니..)
그렇게 우리 조원들은 다시 패키지를 만들었다..ㅋㅋ
추가로 게시글 만들면서 사용할 패키지들도 추가로 만들었다.
느낀 점
이번 팀회의 및 팀원들과의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모두 Mbti가 IS여서 나 혼자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
S.A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팀원들과의 소통이 협업에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느껴진다.
저번 팀프로젝트와 비교하긴 그렇지만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소통이 매우 잘되어 배울 점이 많았다.
이번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해서 좋은 협업이 되었으면 한다.
다들 너무 열심히 잘하시는 것 같아 나의 부족한 실력이 민폐가 되지 않게 나 또한 열심히 잘 프로젝트를 완수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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